쉐보레 올란도 소개

쉐보레 올란도 올란도 (1세대 J309, 2011년 2월 ~ 2018년 7월)

쉐보레의 MPV 모델인 올란도는 패밀리카로서 넉넉한 실내공간과 실용성 있는 구성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올란도는 LPGI와 디젤 두 가지 연료 옵션을 제공하며, 각기 다른 소비자의 필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선택지를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2018년 7월에 크루즈와 함께 생산이 중단되었습니다.

1. LPGI 모델

• 배기량/연료: 2.0ℓ LPGI

• 연비/구동 방식: 약 10.6km/l (탱크 용량 64L) / 전륜구동 (FF)

• 출력 및 토크: 141마력 / 18.8kg.m

• 판매 가격: 약 2,040만 원 (2011년 기준, 트림과 옵션에 따라 상이)

• 특징: 넓은 실내와 유연한 좌석배치가 특징입니다.

2. 디젤 모델

2.0ℓ 디젤

• 배기량/연료: 1,998cc, 디젤 (EURO 5)

• 연비/구동 방식: 약 14.1km/l (탱크 용량 64L) / 전륜구동 (FF)

• 출력 및 토크: 163마력 / 36.7kg.m

• 판매 가격: 약 2,290만 원 (2012년 기준, 트림과 옵션에 따라 상이)

• 특징: 2.0리터 디젤 엔진은 높은 토크와 효율적인 연비를 제공하여 장거리 주행 시 경제적입니다. 2015년 9월에는 2.0리터 디젤이 단종되고 EURO 6에 대응한 1.6리터 디젤 사양이 출시되었습니다. 디젤 특유의 강한 중저속 토크로 높은 적재 상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1.6ℓ 디젤

• 배기량/연료: 1,598cc, 디젤 (EURO 6)

• 연비/구동 방식: 약 16.8km/l (탱크 용량 64L) / 전륜구동 (FF)

• 출력 및 토크: 136마력 / 32.6kg.m

• 판매 가격: 약 2,300만 원 (2015년 기준, 트림과 옵션에 따라 상이)

• 특징: 2015년 9월에 선보인 2016년형은 EURO 6 규제를 충족시키는 1.6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이 새로 적용되었습니다. 이 엔진은 2.0리터 모델보다 높은 연비와 더 친환경적인 EURO 6 배출 기준을 만족합니다. 도심과 고속도로 주행 모두에서 효율적인 연비를 제공하며, 가족 여행 시에도 연료 절감 효과가 돋보입니다. 정숙성과 효율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옵션입니다.

Writer's Opinion

쉐보레 올란도 1세대는 다양한 연료 옵션과 배기량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입니다. 2.0리터 디젤은 높은 토크로 장거리 주행과 적재에 강점을 가지며, 1.6리터 디젤은 연비와 환경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합니다. 또한, 2015년형으로 출시된 모델에는 LED 차폭등이 추가된 신규 디자인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램프가 적용되어 디자인 측면에서도 개선이 있었습니다.